강원도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동국대학교 APP문화예술봉사회(회장 이충우)는 4월15일 강원도 고성군 대형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강원도 산불 피해는 지난 4월 4일~5일 양일간 영동지역(속초․ 고성,강릉․동해)에 사상 최대 규모의 산불로 산림 1,757ha, 주택 516채의 재산피해와 사망 2명, 부상 1명의 인명피해가 있었다. 또한 창고 195동, 비닐하우스 21동, 기타 농업시설 60동, 농림축산기계 434대, 축사 61동, 학교 부속시설 9곳, 상가·숙박 등 근린생활시설 54동, 기타건물 49동, 공공시설 138동, 관람시설 168개, 캠핑리조트 46개 곳 등이 소실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재민은 총 900여명으로 구호 물품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전국에서 구호 물품들이 쇄도하고 있으나 생활필수품은 턱없이 부족한 상태라며 강원도 공동모금회를 통해 구호 물품 및 구호금을 기탁받고 있다.
이번 동국대학교 APP문화예술봉사회는 이충우 회장을 비롯 회원들의 뜻을 모아 고성지역을 특별히 지정 기탁 했다고 밝혔다. 문의; 010-9178-7500 (이충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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