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APP 17기 1박2일 워크숍 다녀와서

경기도 포천시 광릉수목원 프로방스 빌리지에서

동국대학교 APP 17기 원우회(회장 유창렬)는 지난 4월 12일(금)부터 13일(토)까지 1박2일 워크숍을 경기도 포천시 광릉수목원 프로방스 빌리지(대표 유규택)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다녀왔다.

APP 17기는 지난 2017년 6월 22일 수료식을 마친 후 매년 정기적으로 년 1회에 걸쳐 1박2일 MT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12일 금요일 오후 3시 포천시 신북면 아트밸리에서 집결하여 1차 자연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오후 6시 프로방스 빌리지에서의 바비큐 파티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17기만의 독특한 문화를 즐기는 힐링체험이었다. 오경희 고문의 큰손 역할은 17기가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원동력을 이날도 여지없이 보여준 진수성찬이었다. 1등급 목삼겹살 20키로, 청정미 가래떡 1가마니와 겉절이 김치는 입에서 살살 녹이는 그 맛 그대로였다. 흑임자 인절미 또한 여느 떡과는 비교할 수 없는 참맛 그대로를 보여준 정성이 가득한 음식들은 17기의 돈독한 우정을 이어가는 큰 역할이 아닐까?

4월의 밤하늘 아래서 바비큐 숯불 주위를 오순도순 들어앉아 위논순 대표가 준비해온 영양 찰밥을 먹으며 도란도란 주고받는 이야기거리는 17기의 깊은 정을 나누기엔 안성마춤이었다.

바비큐 파티 후 프로방스 메인홀로 집결된 참석자들의 2차 워크숍은 지난 학기 시절을 다시금 되새기게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17기의 재간둥이 이혜영 대표의 진행으로 이어진 품격과 조화를 함께한 레크레이션은 참가자들의 마음을 활짝 열어 주었다. 존경과 배려로 이해하며 도와주는 하나 되는 17기 원우회가 되자는 유창렬 회장의 인사말은 감동을 넘어 형제애를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1부 진행에 이어 2부 여흥이야말로 사업장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완전히 씻어 낸 시간이었다. 자정이 넘어서 첫날 일정을 마감한 일행들은 유규택 대표가 준비해준 프로방스 빌리지에서의 포근하고 따뜻한 1박이었다.

이튿날의 힐링 여행 일정은 광릉 수목원과 봉선사 관람이었다. 주말이라선지 일반 관광객들과함께 어우러진 여유야말로 평소 생활의 리듬 사이클을 잠시 멈추어준 숲속의 산소 힐링시간이 었다. 동국대학교 APP 17기 1박 2일 워크숍은 17기 원우회의 우정을 재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기록되었다.

협찬하신 원우

노윤희(현금 30만원), 손이엽(현금 20만원), 김명윤(음료 및 과자), 이정원(두피멀티팩 30개),이영구(해창막걸리 1박스), 유창균(소주1박스,막걸리1박스,맥주1박스), 위논순(찰밥 30인분),심옥규(영양떡), 오경희(목삼겹살,가래떡,겉절이,흑임자인절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