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랩 스킨가든, 도쿄 라포레 하라주쿠점 오픈
코스메랩 스킨가든, 도쿄 라포레 하라주쿠점 오픈
  • 이대로
  • 승인 2019.04.04 14: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차 여행 콘셉트의 ‘SKINGARDEN EXPRESS’로 오픈과 동시에 주목
티켓 부스부터 포토 존까지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매장 콘셉트 SKINGARDEN EXPRESS
티켓 부스부터 포토 존까지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매장 콘셉트 SKINGARDEN EXPRESS

화장품 전문기업 코스메랩의 스킨가든(SKINGARDEN)이 3월 22일 도쿄 패션의 중심지 하라주쿠에 위치한 라포레에 오픈했다.

1978년에 처음 선보인 라포레 하라주쿠는 트렌드를 이끄는 복합쇼핑몰로 20~30대 젊은 여성 고객을 중심으로 여성, 남성, 액세서리, 신발, 가방, 뷰티 등 약 140여 개의 매장과 뮤지엄을 겸비하여 일본의 패션과 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도쿄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다. 이처럼 스킨가든의 라포레 하라주쿠 입점은 K-뷰티의 인기가 쉽게 사그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과도 다름없다.

스킨가든은 한국과 일본 문화를 교류하는 공간으로써 K-뷰티, K-팝, K-푸드 등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토탈 뷰티 라이프 스타일 컴퍼니’이자, 한국의 트렌드를 가장 빨리 접할 수 있는 한류 편집샵이다.

또한 9000여 개의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는 일본 최대 규모의 한국 화장품 전문 매장으로, 일본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하고 새로운 콘셉트의 제품이 많다는 점이 소비자의 발길을 꾸준히 이끄는 핵심 요인이다. 특히 브랜드 지나인스킨의 화이트 인 생크림과 화이트 인 생쿠션은 미백 케어에 관심이 많은 일본인의 니즈를 정확하게 공략하여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스킨카든 라포레 하라주쿠점의 테마는 ‘SKINGARDEN EXPRESS’로, 마치 여행을 떠나는 것처럼 고객에게 ‘K-뷰티’라는 특별하고 즐거운 여정을 제안한다. 멀리서도 한눈에 띄는 매장은 트렌디하고 다이내믹한 쇼핑 공간을 표현하는 콘셉트로 오픈과 동시에 독창적인 인테리어로 주목받고 있다.

‘SKINGARDEN EXPRESS’는 단순히 고객이 제품을 구매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순차적인 단계를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행 시 최종 목적지에 도착하기 위해 몇 개의 역을 거치는 것처럼, 티켓 부스를 시작으로 몇 개의 공간을 지나 마지막 포토 존에 이를 수 있도록 한다. 아늑하게 꾸며진 테이블 좌식 콘셉트의 포토 존은 인증샷을 찍기 좋아하는 젊은 소비자의 트렌드와 부합하며 오직 스킨가든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가치를 전달한다.

이번 라포레 하라주쿠 입점으로 일본 내 스킨가든의 입지는 더욱 단단해질 것으로 보인다. 유통 채널 입점이 어렵다는 일본 시장의 높은 장벽에도 플라자(PLAZA), 도큐핸즈(TOKYU HANDS), 로프트(LOFT), 돈키호테(Don Quijote) 등 약 2200여 개의 매장에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으며 지금까지의 상승세에 힘입어 꾸준히 매장을 넓혀 갈 예정이다.

올해에도 시부야 타워레코드, 이온몰 마쿠하리점, 도쿄메트로 이케부쿠로역, 109 오사카, 이세탄 교토점 등에 오픈을 앞두고 있고, 마루이백화점, 아트레, 109 시부야, 라라포트 등 일본 메인 유통 채널에서도 입점 요청을 꾸준히 받고 있다.

일본 내에서 소비자와 관계처들 사이에서 한국 화장품 매장은 스킨가든으로 대표될 만큼 오랫동안 ‘한류 버라이어티샵’을 유지하며 쌓아온 인지도는 꽤 높은 편이다. 따라서 한국 화장품 브랜드사의 일본 시장 공략은 스킨가든과의 협업이 핵심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코스메랩 개요
Cosmetic(화장품)+Laboratory(연구소)의 합성어로 2006부터 시작된 코스메랩은 화장품 브랜드 기획에서부터 연구, 수출입, 유통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K-뷰티 발전에 힘쓰고 있다. 자사 뷰티 브랜드 G9SKIN(지나인스킨), berrisom(베리썸)은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 유럽 등에 진출하여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금보다 K-뷰티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가장 앞장 서서 움직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시 강서구 가로공원로 201-1호 (CM빌딩3F)
  • 대표전화 : 1899-3394, 02-2695-2255
  • 팩스 : 02-2606-4885
  • 대표이사 : 남궁영훈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현정
  • 회사명 : 한국화장문화연구원
  • 설립일 : 1989-09-20
  • 제호 : APP저널
  • 등록번호 : 서울 자 00549
  • 등록일 : 2018-02-28
  • 발행일 : 2018-03-01
  • 발행인·편집인 : 남궁영훈
  • 사업자등록번호 : 109-02-85334
  • 통신판매신고 : 제2011-서울강서-0149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 서울남부 제2011-8호
  • APP저널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APP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oss7225@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