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고의 커트 교육기관인 ‘SACO 아카데미’가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영국 런던에 2005년에 설립한 SACO 아카데미는 유럽지역인 프랑스, 러시아, 덴마크, 우크라이나 등 여러 지역과 캐나다, 미국에 이어 한국에 오픈할 예정이다.
SACO 아카데미의 설립자 Richard Ashforth는 20년 동안 비달사순에서 수석강사로 근무하는 동안 헤어드레싱계에 큰 업적을 남겼다. 그는 ‘뷰티 퍼스트’라는 모토로 고객의 어울림을 최우선시하며 살롱에 오는 모든 고객의 각기 다른 얼굴형, 체형, 머리상태, 머리카락의 건강도, 직업 등을 고려해 컨설테이션 기법과 테크닉으로 최고의 아름다움과 어울림을 끌어 낼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한다.
특히 가발이 아닌 라이브 모델을 통해 교육이 진행되어 살롱에서 바로 적용 가능하며, 영국 인터내셔널 팀을 파견하여 교육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정확하게 전달하고, 글로벌 브랜드로서 영어 교육에도 힘쓸 것이다.
SACO 아카데미코리아에서는 23주 파운데이션 디플로마 코스를 이수한 자에게는 해외 SACO 파트너가 있는 나라에서 인턴쉽을 통해 해외취업을 준비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또한 국내 유망한 미용실과 취업을 연계하여 SACO 아카데미 강사 또는 SACO 살롱 디자이너로 근무할 수 있다. 이처럼 수강생이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꾸준한 유대 관계를 갖고, 국내 헤어 디자이너들이 세계 시장에 나아가 어깨를 당당히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특히 사코 헤어아카데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찰리’는 런던에서 10년 동안 비달사순과 University of the Arts London(LCF)에서 이미지 스타일링을 공부하고, 토니앤가이, 러쉬헤어 등 유명 살롱에서 아트디렉터로 근무 한 경험을 살려 국내 미용인들을 위한 오리지널 교육을 살롱워크에 빨리 적응시킬 수 있도록 돕고, 해외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최고의 정보를 제공해 줄 계획이다.
또한 찰리는 국내에서도 “커트만으로도 스타일을 잡는다”는 모토를 바탕으로 커트의 중요성을 많이 알리며 활동한 만큼, 커트교육을 제대로 배우고자 하는 헤어 디자이너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SACO 아카데미 코리아 관계자는 “영국 인터내셔널팀을 통해 교육의 본질을 정확히 전달하게 하며, 국내 미용인들이 세계 미용시장을 이끌고 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여러 나라에 있는 SACO 파트너들과 연계하여 아니라 인턴쉽 등 해외취업 및 해외 커리어를 쌓을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