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APP 20기 졸업여행 성공적으로 마쳐

동국대학교 APP 20기(회장 장명준)는 지난 1월4일(금)부터 5일(토)까지 1박2일간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영화펜션에서 의미 있고 뜻 깊은 졸업여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졸업여행은 15주 교육을 마치고 20기 원우회의 돈독한 우애를 다지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된 행사로 참가한 졸업생 모두는 평생 잊지 못할 멋진 추억이었다고 이구동성이다.

장명준 회장은 인사말에서 2019년 기해년 신년아침에 20기 모두가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올해는 어느 해 보다도 좋은 일만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다면서 20기 여러분의 우정은 평생 함께 하는 형제애로 똘똘 뭉쳐 변함없는 우정을 희망한다고 주문했다.

전승득 사무국장의 기획력과 순발력은 20기 원우회가 하나로 힘을 모으는데 큰 역할을 하였으며 동생들에게 모범을 아끼지 않은 김희원, 조명숙 원우의 궂은일 담당은 참가자들의 입을 즐겁게 했다. 아침부터 장보기에 나선 강혜빈, 전소영, 김영한, 문준호 원우의 부지런함 때문에 저녁 만찬은 그야말로 진수성찬이었다. 격려차 방문해준 손기수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18기 이종흥 회장, 19기 윤석권 회장의 축하 건배사는 저녁 만찬을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

김희원 원우가 준비해온 20기 축하 촛불 잔치 파티는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깜짝 이벤트로 준비된 남궁영훈 주임교수에게 전달된 실반지는 20기와의 인연의 끈을 평생 잊지 말라는 의미 있는 이벤트로 전달되어 모두가 가슴 뭉클한 순간을 갖기도 했다.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달란트를 갖고 있는 장명준 회장의 음향기기 준비는 밤샘 스트레스를 푸는데 안성맞춤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이기도 했다.

이튿날 영흥도 국사봉 등반산책으로 전날의 해장과 함께 이어진 석화구이 추억만들기는 함께한 모두가 헤어지기 아쉬운 정을 나누며 20기 원우회의 끈끈한 우정을 확인하는 이별허그와 함께 동국대학교 20기 졸업여행은 큰 추억으로 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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